계약 후·퇴거

이사 나갈 때 원상복구, 어디까지 해야 하나

2026년 06월 26일 · 2분 읽기 · 조회 67

퇴거 때 원상복구 범위, 자연마모와 임차인 과실의 구분, 보증금 정산 방법입니다.

원상복구는 '새것으로 만들기'가 아닙니다

이사 나갈 때 원상복구, 어디까지 해야 하나
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입니다.

임차인은 통상적인 사용을 넘어 고의나 과실로 생긴 손상을 복구할 책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반면 시간 경과에 따른 자연마모, 노후, 통상 사용 흔적은 임대인이 부담해야 할 수 있습니다.

입주 전 사진이 중요합니다

입주 당시 벽지, 바닥, 창문, 욕실, 주방, 가전 상태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겨두면 퇴거 때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. 계약서 특약이나 하자 목록도 함께 보관하세요.

자주 다투는 항목

못 구멍, 벽지 오염, 바닥 찍힘, 곰팡이, 에어컨 배관, 반려동물 손상은 분쟁이 잦습니다. 생활 흠집인지 과실 손상인지 자료로 판단해야 합니다.

보증금 정산

퇴거일에는 미납 월세, 관리비, 공과금, 수리비를 정산합니다. 임대인이 수리비를 공제하려면 견적서, 사진 등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.

보증금 받기 전 전출은 신중히

보증금을 받지 못했는데 전출하면 권리보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. 반환이 지연되면 임차권등기명령을 먼저 검토하세요.

확인 기준

이 글은 2026년 6월 26일 기준 일반적인 주택 임대차 정보를 정리한 것입니다. 지역, 주택 유형, 계약 시점, 금융기관 심사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계약 전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, 계약서, 보증기관 또는 관할 행정기관 안내를 다시 확인하세요.

더 꼼꼼히 확인할 것

퇴거 한 달 전 준비

관리비와 공과금 정산 예상액을 확인하고, 입주 때 찍은 사진을 다시 꺼내 비교하세요. 벽지, 바닥, 옵션 가전 상태를 미리 점검하면 퇴거 당일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현장 확인서 작성

임대인과 함께 확인한 내용은 문자나 간단한 확인서로 남기세요. "벽지 오염 없음", "관리비는 관리사무소 정산 후 차감"처럼 항목별로 적으면 보증금 공제 논란을 줄일 수 있습니다.

보증금 반환 전 주의

보증금을 받기 전에 전출하거나 열쇠를 모두 넘기는 문제는 신중해야 합니다. 반환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면 임차권등기명령을 먼저 검토하세요.